탈석탄
금융
석탄발전은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위협 요인입니다. 전 세계적으로 석탄발전 투자는 기후위기로 인한 물리적 위험(자연재해 발생은 투자-대출된 자산에 물적 피해 야기)과 전환 위험(저탄소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, 기술 및 소비자의 성향 변화 등은 기업과 이에 연결된 공급망 전체의 자산가치 하락 초래)로 인해 재무적 리스크가 매우 큰 위험한 투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. 해외금융기관들 사이에서는 이미 탈석탄 선언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8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국내 금융기관이 더 이상 석탄발전에 투자하지 않고 기(旣)투자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철회하도 도울 것입니다.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정부, 국회 등 정책 입안자와 협력하여 석탄발전으로 인한 기후위기를 막을 것입니다.
문의: hyum@kosif.org
국내 금융기관이 더 이상 석탄발전에 투자하지 않고 기(旣)투자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철회하도 도울 것입니다.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정부, 국회 등 정책 입안자와 협력하여 석탄발전으로 인한 기후위기를 막을 것입니다.
KoSIF는 금융기관이 석탄발전 투자를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. 2018년에는 공무원연금, 사학연금과 국내 최초로 탈석탄 투자 선언을 진행하였고 2019년에는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DB 손해보험 및 대한지방행정공제회, 한국교직원공제회과 탈석탄 선언을 진행하였습니다. 2020년에는 금융기관의 석탄관련 포트폴리오를 조사하여 석탄금융 보고서를 작성∙보도하였습니다.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 교육청의 금고 선정시 금융기관 선정기준에 탈석탄 선언 여부를 포함시켜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을 유도하는 방식을 전 세계 최초로 진행하였습니다.
2020년에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비금융기관에서도 석탄과 관련한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연도 | 기관명 |
2020 | KB금융그룹(KB국민은행, KB증권, KB손해보험, KB국민카드, 푸르덴셜생명, KB자산운용, KB캐피탈, KB생명보험, KB부동산신탁, KB저축은행, KB인베스트먼트, KB데이타시스템, KB신용정보), 삼성그룹(삼성물산, 삼성생명, 삼성자산운용, 삼성증권, 삼성화재) |
2019 | 대한지방행정공제회, 한국교직원공제회, DB손해보험 |
2018 | 공무원연금, 사학연금 |
(위 금융기관은 KoSIF에서 확인한 탈석탄 선언 금융 및 비금융기관입니다.)
언론보도
한화그룹 금융사들 ‘탈석탄 금융’ 선언…ESG 경영 강화
[서울=뉴시스] 이준호 기자 =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‘탈석탄 금융’을 선언했다.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관련 투자를 중단할 계획이다. 5일 한화생명·한화손해보험·한화투자증권·한화자산운용·한화저축은행·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는 금융사장단
[한겨례]삼성 금융사들 ‘탈석탄’ 선언 공적·민간기관 동참 이끌까
생명·화재 등 투자·보험인수 중단석탄발전 투자 40% 차지 ‘파급력’기존 투자분엔 입장 안밝혀 한계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석탄
[연합]”금융기관 162곳, 11년간 국내외 석탄발전에 60조 투자”
서울=연합뉴스) 송은경 기자 = 지난 2009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국내 금융기관 162곳이 국내외 석탄발전 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6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1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